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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미
조회수 672
작성일자 2016-07-28
 
 

개미 (Ants)의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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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해를 주는 개미의 종류

 

개미는 벌목 (Hymenoptera) 개미과 (Formic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독침을 가지고 있는 종류는 우리나라에 현재 12종이 있다. 그 중에 침개미 (Ponera japonica), 왕침개미 (Brachyponera chinensis), 일본침개미 (Ectomomyrmex javana), 장님침개미 (Cryptone sauteri) 및 황침개미 (Hypoponera gleadowi)가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중에 집 주변이나 목조건물에서 자주 발견되며 사람을 물어 피부염을 유발하는 종류는 침개미, 왕침개미, 장님침개미 등이다.

독침은 없으나 공격적이며 개미산을 분사하는 개미는 불개미속 (Formica spp)에 속하는 개미들이며, 곰개미 (Formica japonica)와 혹개미 (Pheidole nodus)도 사람을 자주 문다.

 

2. 개미의 방제 방법


(1) 옥외의 개미집: 집안에서 개미가 발견되면 우선 벽 주변과 정원에 개미집이 있는지 찾아보아야 하는데, 대개 건물 주변 6m 이내에 있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일개미들은 먹이를 집으로 옮기기 위해 정해진 통로를 이용하므로 개미집을 찾을 수 있다. 집을 발견하면, 입구를 넓게 파헤친 후 끓는 물을 충분히 붓거나 벌 방제용 살충제를 적당량 주입한다. 주입하는 끓는 물 또는 약제가 정원수의 뿌리를 다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둥지 주변과 통로에 살충제를 잔류 분무한다.

 

(2) 옥내의 개미집: 일개미를 추적하여 집을 발견하면 본거지를 없앨 수 있으나, 벽틈 속의 공간, 마루 밑 등 손이 미치지 못하는 장소에 개미집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잔류분무 또는 독먹이법을 사용해야 한다.

 

(3) 잔류 분무: 개미집 주변, 개미통로, 벽과 마루 이음새, 등 개미가 발견되는 곳에 잔효성 살충제로 잔류 분무한다. 클로데인 (chlordane) 2%, 벤디오카브 (bendiocarb) 0.3%, 프로폭서 (propoxur) 2%, 퍼메스린 (permethrin) 0.2% 등이 효과적이다.

 

(4) 독먹이법: 개미는 여왕개미가 죽지 않으면 계속 일개미가 생산되므로 여왕개미 퇴치를 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독먹이법은 일개미가 독먹이를 개미집에 있는 여왕개미에게 주어 죽게 할 수 있는 독먹이어야 효과가 있다. 최근에 개발된 곤충성장억제제가 함유된 독먹이는 섭취 후 곧 죽지 않고 일개미가 집으로 가져가 여왕개미와 유충에게 먹일 수 있으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독먹이법은 개미들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계속 해야 하며 1주일 간격으로 독먹이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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